고백

Posted 2005/09/13 22:53, Filed under: 맛있는 문학
우산을 두드리는 빗소리는 가을비라고 하기엔 너무 무거웠다. 빗물이 구두를 파고들었다. 고개 숙인 사내는 끝내 뒤돌아보지 못했다.
2005/09/13 22:53 2005/09/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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