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Posted 2007/12/10 21:59, Filed under: 스치며 부대끼며
날이 차다.
요즘,
내가 했던 일들도 춥고, 내가 당한 일들도 스산하다.
내가 해야할 일들은 오싹하기만 한데,
나를 보는 사람들도 싸늘하다.

여기, 아직 따뜻한 불씨 하나 남아있노라고
큰소리로 외쳐야 하는데
입김이 먼저 얼어버렸다.

조금만 더,
다시 한 번.

새삼스럽지도 않은 것을...
2007/12/10 21:59 2007/12/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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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진갈매™ 2007/12/11 13:46 Delete Reply

    무슨 일이 있으시기에..
    날도 추운데 마음까지 얼어붙는 일은 생기지 않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연말, 학기말 정리 잘 하세요.

    1. Re: # 올돌이 2007/12/21 17:11 Delete

      그저 이런저런 일이 좀 겹쳐서.. ^^;
      덕분에 이제 한결 유쾌하게 지내고 있어요.. 헤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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