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도 "공공의 적"이 있구만. 쳇.
Posted 2005/01/23 06:00, Filed under: 스치며 부대끼며나는 주먹질 하는 새끼, 주먹으로 죽여. 연장질하는 새끼, 연장으로 죽여. 가끔 너희들처럼 좆도 모르는 새끼가 주둥아리만 산 새끼, 주둥이로 죽여.
RSS넷 비난하는 애들 중에 찔리는 놈들은 필히 끝까지 읽어라.
나라와 겨레에 충성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에 봉사하고... 이건 죽거나 병신이 되지 않는 한 경찰이 매일매일 해야 할 일들이다. 블로거가 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다음이 RSS넷을 왜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안된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막말을 하면 안된다. 수학학원 다닐 때 컨닝해서 꼴찌에서 두 번째한 나도 안다. 우리 동네에 똥쟁이 종수란 놈이 있었다. 그런 종수에게 물어 보아도 안다. 이럴 수는 없는 거다. 사람이 쓸데없는 공명심과 자존심 때문에 무조건 내뱉고 보는 건 안되는거다.
자, 니네가 기획자라고 쳐보자. 위에서는 싸이월드 같은 거 좀 해보라고 난리고, 사용자들은 도대체 뭘 원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고 쳐보자. 아, 그래. 너네가 기획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
그럼 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면서 좋은 거 만들고 싶겠냐, 나쁜 거 만들고 싶겠냐? 사람이라면 좋은 서비스 만들고 싶겠지? 그치?
자, 그럼 이번엔 니네가 개발자라고 쳐보자. 기획자들은 왜 그런 것도 안되냐고 좆도 모르면서 요구만 한다고 쳐보자. 아,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고. 누가 너희보고 그런 기획자라고 했어? 그런 개발자라고 했어?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구. 기획자들은 그러고있고, 사용자들은 허구헌날 에러나요, 버그있어요, 투덜투덜거린다고 해보자.
그럼 너는 처음 개발할 때부터 그렇게 구리게 만들고 싶겠냐, 쌩쌩하고 잘 돌아가게 만들고 싶겠냐? 사람이라면 완벽하게 만들고 싶겠지? 그치?
새롭고, 신선하고, 사람들 입맛에 꼭 맞고, 버그없이 쌩쌩 잘돌아가는 그런 것 하나 만들어내고 싶겠지. 근데 사람이라면 이렇게 못하는거지. 왜냐고? 완벽하면 그게 신이지, 사람이겠어?
내가 마음에 안드는건 니들이 비판이랍시고 시덥잖은 글줄로 여러 사람들을 동요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해서는 비판이 당연히 필요하다. 그건 나도 안다. 그런데 니들이 지금 왕종훈 홈런 날리듯 연타석으로 날려주고 있는 글들은 그런 발전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 비판이라고 할 수 없는 비난에 불과하단 말이다.
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니들이 국가 이념에 충실하고자, "RSS넷이 좆같다고 말하든, 이글루스가 짱이라고 말하든 그건 내 자유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여기서 주목해라. 중요한 점 말하신다.
"올바른 비판"이 되려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주장을 전개해서 누가봐도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비난"은 개인의 발언이니까 내가 신경안써도 된다. 그럼 "비판인 척 하는 비난"은 도대체 뭐냐?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추라는 말이냐, 지금.
아직 잘 정리 안되는 애들을 위해서 형이 다시 말해준다. RSS넷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난 RSS넷이 싫어. 좆 같거든."이라고 하면 된다. RSS넷을 비판하고 싶으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RSS넷은 이게 잘못되었고, 이렇게 고쳐야 한다"라고 말하면 된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에 연일 인기글이랍시고 올라오는 통에 나도 안챙겨볼 수가 없어 몇 개 쳐다보고 있으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온다. 제일 화나는 건 자기 감정을 교묘한 수식으로 객관적인 비판으로 보이게끔 써놓은 글들이다. 치사해 보인다. 전문용어로 유치뽕이다.
형이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어하는 글이 몇 개 있다. 나는 좆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은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좆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사람의 글은 싫다. 나는 무슨 "척"하는 놈들이 제일 싫다. 고상한 척, 착한 척, 모르는 척, 아는 척, 객곽적인 척, 척척척!
어릴 때 쓰던 척척박사님이란 말은 우리 사이에서 명예로운 호칭으로 통했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그대들, "척척박사님'들의 글을 보노라면 한없이 슬퍼지기만 한다.
사람이라면 정직하게 살아야한다. 욕심이 있으니까 자꾸 무슨 척 하게 되는거다. 꾸미고 싶으니까 자꾸 또 무슨 척 하게 되는거란 말이다. 그런 척 하는 글이 어떤 건지 궁금하면 형한테 연락해라. 여기다 대놓고 답글달거나 트랙백보내도 개인적으로 알려주마. 어느 좆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관련링크는 생략한다. 나는 소심하지만 정직하긴 하다. 아니 적어도 정직하려고 노력은 한다.
나도 블로그라는 걸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나는 때로 예전의 조촐했지만 따뜻했던 PC통신의 영광이 블로그로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 희망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완전히 그런 생각을 접었다.
요즘 블로그판에서 쓸데없이 시비거는 놈들이 몇 명 있는 거 같은데, 그러지마라!! 형이 개념없다고 쓰구, 말 안듣는다고 쓰구, 또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나빠서 쓰구, 그렇게 형이 글써서 준 애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형이 지금 기분이 괜찮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러니까 조용히 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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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가 흥분하여 똥물을 좀 튀겼습니다. 위 글의 주요 표현과 어투는 "공공의 적" 강철중 형사(설경구 분)에 대한 오마쥬임을 밝힙니다.
+오늘 잠도 안오고 해서 케이블 TV에서 해준 "공공의 적"을 끝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더군요. 한편으론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고... 어느 분의 말처럼 요즘 세상은 너무 "하드코어"적입니다. 대세일까요? 저는 올블과 블코에서조차 점점 하드코어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 더욱 심해진 것 같더군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여러 블로그들이 떠밀려 다리가 부러지거나 날개가 꺾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SS넷 비난하는 애들 중에 찔리는 놈들은 필히 끝까지 읽어라.
나라와 겨레에 충성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에 봉사하고... 이건 죽거나 병신이 되지 않는 한 경찰이 매일매일 해야 할 일들이다. 블로거가 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다음이 RSS넷을 왜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안된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막말을 하면 안된다. 수학학원 다닐 때 컨닝해서 꼴찌에서 두 번째한 나도 안다. 우리 동네에 똥쟁이 종수란 놈이 있었다. 그런 종수에게 물어 보아도 안다. 이럴 수는 없는 거다. 사람이 쓸데없는 공명심과 자존심 때문에 무조건 내뱉고 보는 건 안되는거다.
자, 니네가 기획자라고 쳐보자. 위에서는 싸이월드 같은 거 좀 해보라고 난리고, 사용자들은 도대체 뭘 원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고 쳐보자. 아, 그래. 너네가 기획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
그럼 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면서 좋은 거 만들고 싶겠냐, 나쁜 거 만들고 싶겠냐? 사람이라면 좋은 서비스 만들고 싶겠지? 그치?
자, 그럼 이번엔 니네가 개발자라고 쳐보자. 기획자들은 왜 그런 것도 안되냐고 좆도 모르면서 요구만 한다고 쳐보자. 아,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고. 누가 너희보고 그런 기획자라고 했어? 그런 개발자라고 했어? 그냥 그렇다고 쳐보자구. 기획자들은 그러고있고, 사용자들은 허구헌날 에러나요, 버그있어요, 투덜투덜거린다고 해보자.
그럼 너는 처음 개발할 때부터 그렇게 구리게 만들고 싶겠냐, 쌩쌩하고 잘 돌아가게 만들고 싶겠냐? 사람이라면 완벽하게 만들고 싶겠지? 그치?
새롭고, 신선하고, 사람들 입맛에 꼭 맞고, 버그없이 쌩쌩 잘돌아가는 그런 것 하나 만들어내고 싶겠지. 근데 사람이라면 이렇게 못하는거지. 왜냐고? 완벽하면 그게 신이지, 사람이겠어?
내가 마음에 안드는건 니들이 비판이랍시고 시덥잖은 글줄로 여러 사람들을 동요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해서는 비판이 당연히 필요하다. 그건 나도 안다. 그런데 니들이 지금 왕종훈 홈런 날리듯 연타석으로 날려주고 있는 글들은 그런 발전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 비판이라고 할 수 없는 비난에 불과하단 말이다.
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니들이 국가 이념에 충실하고자, "RSS넷이 좆같다고 말하든, 이글루스가 짱이라고 말하든 그건 내 자유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여기서 주목해라. 중요한 점 말하신다.
"올바른 비판"이 되려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주장을 전개해서 누가봐도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비난"은 개인의 발언이니까 내가 신경안써도 된다. 그럼 "비판인 척 하는 비난"은 도대체 뭐냐?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추라는 말이냐, 지금.
아직 잘 정리 안되는 애들을 위해서 형이 다시 말해준다. RSS넷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난 RSS넷이 싫어. 좆 같거든."이라고 하면 된다. RSS넷을 비판하고 싶으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RSS넷은 이게 잘못되었고, 이렇게 고쳐야 한다"라고 말하면 된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에 연일 인기글이랍시고 올라오는 통에 나도 안챙겨볼 수가 없어 몇 개 쳐다보고 있으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온다. 제일 화나는 건 자기 감정을 교묘한 수식으로 객관적인 비판으로 보이게끔 써놓은 글들이다. 치사해 보인다. 전문용어로 유치뽕이다.
형이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어하는 글이 몇 개 있다. 나는 좆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은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좆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사람의 글은 싫다. 나는 무슨 "척"하는 놈들이 제일 싫다. 고상한 척, 착한 척, 모르는 척, 아는 척, 객곽적인 척, 척척척!
어릴 때 쓰던 척척박사님이란 말은 우리 사이에서 명예로운 호칭으로 통했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그대들, "척척박사님'들의 글을 보노라면 한없이 슬퍼지기만 한다.
사람이라면 정직하게 살아야한다. 욕심이 있으니까 자꾸 무슨 척 하게 되는거다. 꾸미고 싶으니까 자꾸 또 무슨 척 하게 되는거란 말이다. 그런 척 하는 글이 어떤 건지 궁금하면 형한테 연락해라. 여기다 대놓고 답글달거나 트랙백보내도 개인적으로 알려주마. 어느 좆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관련링크는 생략한다. 나는 소심하지만 정직하긴 하다. 아니 적어도 정직하려고 노력은 한다.
나도 블로그라는 걸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나는 때로 예전의 조촐했지만 따뜻했던 PC통신의 영광이 블로그로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 희망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완전히 그런 생각을 접었다.
요즘 블로그판에서 쓸데없이 시비거는 놈들이 몇 명 있는 거 같은데, 그러지마라!! 형이 개념없다고 쓰구, 말 안듣는다고 쓰구, 또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나빠서 쓰구, 그렇게 형이 글써서 준 애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형이 지금 기분이 괜찮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러니까 조용히 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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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가 흥분하여 똥물을 좀 튀겼습니다. 위 글의 주요 표현과 어투는 "공공의 적" 강철중 형사(설경구 분)에 대한 오마쥬임을 밝힙니다.
+오늘 잠도 안오고 해서 케이블 TV에서 해준 "공공의 적"을 끝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더군요. 한편으론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고... 어느 분의 말처럼 요즘 세상은 너무 "하드코어"적입니다. 대세일까요? 저는 올블과 블코에서조차 점점 하드코어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 더욱 심해진 것 같더군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여러 블로그들이 떠밀려 다리가 부러지거나 날개가 꺾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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